프랑스 파리의 자전거와 오토바이
- 사용하지 않는 폴더
- 2016. 6. 20. 13:03
프랑스라는 나라의 이미지는 왠지 사치스러움과 함께 각종 고급차들이 거리를 메우고 있을 것만 같은데요.
그에 반해 파리는 사실 저렴하고 효율적인 교통수단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각종 스포츠카들의 고장인 유럽에 위치한 프랑스이기에 한국 보다 더 다양한 고급차들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효율적인 것을 추구하는 유럽 사람들 특유의 성향이 돋보이는 소소한 교통수단들이 더욱 다양했죠.
낭만의 도시라는 별명과 함께 인지도가 높은 프랑스의 파리도 결국은 사람 사는 동네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었는데요.
이 자전거 타는 남자의 모습을 봐도 열심히 일하는 가장의 모습은 한국이나 프랑스나 결국 똑같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교통수단도 교통수단이지만 사람도 결국 사람인 것이 역시 세상은 그저 사람 사는 곳인 것이겠죠.
그래도 이런 프랑스 사람들 특유의 감성이 담긴 듯한 색감이나 디자인은 눈에 띕니다.
비싼 오토바이가 아님에도 빨간 색상의 오토바이가 멋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한국과는 다른 감성에서 느껴지는 새로움 때문일까요?
요런 위트가 담긴 세발자전거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뭐라 적혀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는 점...
2016, 03 @ 유럽, 프랑스, 파리의 여러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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