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도 자주 지나치는 곳이지만 친근해서인지 카메라를 잘 들지 않게 되는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중앙 계단에서 멍을 때리다보면 비둘기와 친구하기 딱 좋죠. 2015, 03 @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
누군가 쓰레기를 아주 절묘하게 던져놓고 간 듯합니다. 이왕이면 제대로 버리는 게 좋겠죠? 2015, 04 @ 영국, 런던, 집앞
쥬스 한 캔도 아니고 쥬스 무려 1.5리터 한 팩을 마시며 앉아있는 남자. 적당한 멍 때리기는 한가함을 즐기게 만들며 뇌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아저씨와 강아지 둘 모두 무심한 듯 뒤돌아 있었지만 몸은 밀착되어있었다는 훈훈한 사실. 2015, 04 @ 유럽, 벨기에, 브뤼셀 & 앤트워프
꽃미남처럼 멋있지도 않고 대형견처럼 겉모습이 늠름하지도 않지만무엇인지 모르게 사진 속의 이 둘은 정말 멋있네요. 2015, 04 @ 유럽, 벨기에, 앤트워프
벨기에의 작은 예술도시 앤트워프에서 만난 귀여운 강아지와 스타일리시한 주인입니다. 캐주얼한 모습이 강아지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한 입이 먹고 싶은 강아지와 강경한 주인 그리고 마지막에 토라진 강아지.강아지는 정말 언제나 옳습니다. 정말 귀엽네요. 2015, 04 @ 벨기에, 앤트워프